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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및 드라마

전종서 할리우드 데뷔작 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 영화 정보, 런칭 영상

by 이것저것리뷰왕 2023. 2. 9.

전종서 할리우드 데뷔작 <모나리자와 블러드 문> 

영화 정보, 줄거리, 주연 배우, 개봉일, 런칭 영상

 

1. 영화 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 정보

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은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작 입니다. 이제까지 이병헌, 정지훈, 전지현 등 한국 배우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전력은 있었으나, 사실 기대만큼의 성적을 이뤄내지 못했었는데요. 전종서 배우는 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 에서 주연 '모나' 역으로 출연하게 되어 성공적으로 할리우드에서 데뷔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 

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포스터

영화 장르는 판타지,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로 알려져 있는데요. 지난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. 당시 해외 언론은 '블러드 문'을 대체로 호평했습니다. 영국 가디언은 "핫소스를 곁들인 듯 오감을 자극하는, 중독되는 맛 좋은 작품"이라고 했고,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"스타일리시하고 펑키한 어른을 위한 동화"라고 전했습니다.

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포스터

 

2. 영화 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 줄거리

10년 동안 격리 병동에서 온몸이 결박당한 채 감금되었던 '모나'. 그는 눈을 마주친 상대방을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위험한 힘을 가졌다. 붉은 달이 뜬 어느 날 밤, '모나'는 능력을 이용해 간호사들을 제압한 뒤 병원에서 탈출하고 미국 뉴올리언스 밤거리를 배회하다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스트리퍼 '보니'와 함께 새로운 자유를 찾아 떠난다.

모나리자와 블러드문 스틸컷

 

3. 영화 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 주연 배우

<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>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줘 주목받았던애나 릴리 애머푸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. 주인공 '모나리자 리'는 전종서, 댄서 '보니'는 할리우드의 실력파 배우 케이트 허드슨이 맡았습니다. 

  • 모나(전종서) : 붉은 달이 뜬 밤,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.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난다.
  • 보니(케이트 허드슨) :  ‘모나’의 능력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댄서. '모나'와 함께 새로운 자유를 찾아 떠난다.
  • 퍼즈(에드 스크레인) : ‘모나’에게 첫눈에 반한 로맨티스트 DJ
  • 해롤드(크레이그 로빈슨) : 언럭키 경찰

4. 영화 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 개봉일

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의 수입/배급을 맡은 판씨네마는 2023년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. 

영화 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 개봉일

 

5. 영화 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 런칭 영상

https://www.instagram.com/reel/CoZUZoijNJm/?igshid=MDJmNzVkMjY= 

 

Instagram의 CGV님 : "대박 강렬함 주의..ㄷㄷ 무슨 일이 있어도 #전종서 랑 절대 눈 마주치면 안됨. (

4,467 Likes, 156 Comments - CGV (@cgv_korea) on Instagram: "대박 강렬함 주의..ㄷㄷ 무슨 일이 있어도 #전종서 랑 절대 눈 마주치면 안됨. (단호😤) 🎬 <모나리자와 블러드 문> 🌕 2023년 3월 #CGV 개봉 확정 #CGV #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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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버닝>, <콜>, <연애 빠진 로맨스>, <몸값> 등에서 활약한 전종서 배우를 보면서 이제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여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매 작품마다 파격적이고,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줬기 때문인데요. 특히 눈빛이 참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.  

 

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하우스에서 전종서 배우는 "영화가 좀 폭력적이고 거침없고 솔직하기도 하다. 처음 시나리오 받았을때 힙하다고 생각했다. 작지만 힘이 있는 영화라고 봤다"라며 영화를 소개하였습니다.

 

영화 속 '모나'에 대해서는 "한국말을 제대로 하는 역할도 아니고 영어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인물도 아니다"라며 "태어나서 얼마 후에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알고 정신병원에 갇혀있었더. 언어를 모른다. 대사없는 육체적인 연기를 해야 했다"라고 밝혔습니다. 

또한 "제가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느꼈던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"면서 "외국에서 외국사람들 틈에 혼자 있는 아시아인. 영화 속 상황과 제가 촬영했을 때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었다"라고 전했습니다.

 

애나 릴리 애머푸어는 환상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미장센을 보여주어 천재감독이라 불리는데요. 전작 <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>는 작은 영화지만 선댄스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경력이 있습니다. 애나 릴리 애머푸어 감독이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전종서 배우를 만나 어떤 시너지가 생겨났을지 궁금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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